100번 낙방하던 나를 구해준 '천군만마' 같은 개발 도구 5선
개발자로서 100번이 넘는 서류 탈락을 겪던 시기, 저는 "왜 남들보다 속도가 느리고 결과물이 엉성할까?"라는 자괴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 '실력'만의 탓이 아니라, 제대로 된 '장비(도구)'를 활용하지 못한 탓도 컸습니다.
맨손으로 땅을 파던 제가 포크레인을 타게 되면서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던, 그리고 현재 '개로로'의 다양한 웹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핵심 개발 도구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VS Code는 기본, 핵심은 '확장 프로그램'

단순한 텍스트 에디터를 강력한 IDE로 만들어주는 VS Code의 확장 프로그램 중에서도 Prettier와 ESLint는 필수입니다. 코딩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없애고 오로지 로직에만 집중하게 만들어, 자잘한 버그를 잡는 시간을 하루 최소 1시간 이상 줄여주었습니다.
2. 디자인의 짐을 덜어주는 'Tailwind CSS'

UI/UX가 중요해지는 요즘, 퍼블리싱에 많은 시간을 쏟기엔 1인 개발자의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Tailwind CSS는 수많은 클래스 네임을 고민할 필요 없이 직관적으로 스타일을 입히게 해 줍니다. "개로로 웹사이트"의 세련된 디자인 역시 이 도구 덕분에 단 며칠 만에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3. 서버 부담 제로, 프론트엔드의 구원자 'Vercel'

과거 서버 세팅과 배포에 하루 종일 땀을 뻘뻘 흘렸던 경험이 있다면, Vercel은 신세계입니다. GitHub 저장소와 연동해 두면 코드를 푸시하는 순간 자동으로 빌드되고 전 세계 에지(Edge) 네트워크에 배포됩니다. 개발자는 오직 코드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4. 일상을 자동화하는 'Notion'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할 일 관리, 문서 작업까지 모두 커버하는 Notion은 제 머릿속을 정리하는 두 번째 뇌입니다. 유튜브 기획안과 웹 서비스 로드맵이 모두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5. 최강의 코딩 파트너, 'AI 어시스턴트'

최근 가장 큰 생산성 향상을 가져온 것은 단연 AI 코딩 도구입니다. 단순 반복적인 보일러플레이트 코드를 순식간에 작성해 주고, 복잡한 에러 메시지를 해석해 줍니다.
물론 도구가 실력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도구는 개발의 피로도를 낮추고 '즐거움'을 찾아줍니다. 여러분만의 천군만마 도구는 무엇인가요?